“중부4군 농업기반시설 200억원 확보”
“중부4군 농업기반시설 200억원 확보”
  • 이승훈
  • 승인 2015.03.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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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의원, 재해 걱정 없는 농촌 조성 노력

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회 위원인 새누리당 경대수(사진) 국회의원이 홍수, 가뭄 등 재해발생을 방지하고 농업생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중부4군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에 2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은 저수지 축조 등 다목적농촌용수개발, 수로설치 등의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 배수개선, 수리시설개보수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경대수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확정된 '2015년도 지구별 농업생산기반시설사업' 예산에서 중부4군은 신규사업 6개 지구, 계속사업 13개 지구 등 총 19개 지구에 사업비 201억 6,200만원을 확보했다.

신규 사업은 음성군 소이면 한내지구에 배수개선과 진천군 화상지구, 증평군 뇌실지구, 괴산군 원남·정용지구, 음성 오류지구 등 5개 지구에 수리시설개보수 등이 추진된다. 계속 사업은 △음성군 구례지구 다목적용수개발 20억 원 △괴산군 원남지구 농촌용수이용재편사업 41억 원 △진천군 용몽지구 배수개선 25억 원 △진천군 초평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40억 원 △괴산군 칠성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11억 원 등이다.

경 의원은 “중부4군 농업인들이 홍수, 가뭄 등 재해 걱정 없이 농사에 전념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업생산기반시설 설치에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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