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의원, “유기농산업클러스터 선정에 최선을 다할 것”
경대수(57) 국회의원은 괴산을 중심으로 한 중부4군에 유기농산업의 종합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유기농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 실시가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회의에서 확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까지 추진되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유기농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여부가 결정된다.
이 사업은 유기농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해 오는 2016년부터 총사업비 980여 억 원을 투입해 중부4군의 농공단지, 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종합적인 시스템 구축과 유기농산업클러스터 지원센터, 연구소 등을 건립하게 된다.
경 의원은 “괴산군 및 중부4군 나아가 충청북도가 유기농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유기농산업의 종합시스템이 필요하다”며 “농업 창조경제를 통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유기농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유치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기농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산업적, 생산적 효과를 지속적인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아래 지난해부터 경대수 의원실과 충북도가 함께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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