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투어·기업연수·허니문 등 해외여행 전문
고객 여행성향 선호좌석까지 파악해 서비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공식여행사 선정
(주)퍼스트투어가 바로 그런 곳이다. 여행을 문의하면 전담 직원이 고객의 마음으로 함께 여행지를 탐색하고 스케쥴을 짜며 함께 여행을 기획한다. '고객중심, 고객감동 서비스'를 슬로건으로 정직한 퍼스트투어, 신뢰있는 퍼스트투어, 감동주는 퍼스트투어가 이 회사의 경영이념이다.
'여행사 1번지'로 우뚝
증평읍 광장로 파라디아 아파트 옆에 자리한 (주)퍼스트투어는 해외여행과 제주도 여행 전문 여행사이다.
50평 넓은 사무실을 편안하고 시원하게 꾸미고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손쉽게 필요한 자료를 가져갈 수 있도록 세계 여러나라 여행자료를 구비했다. 지난해 오픈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지만 이미 중부4군 여행사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엔 중부4군에서는 유일하게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공식여행사'로 선정돼 유기농엑스포 관람객을 유치하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판매가 가능해졌다.
이곳에서 만난 고객 정모(42·여) 씨는 “7월말 쯤 부모님 생신기념으로 해외여행을 보내드리기 위해 상담하러 왔는데 연로한 어르신을 배려해 스케쥴을 조언해주는 것을 보니 믿고 맡길 수 있겠다”고 만족해 했다.
변 대표는 “여행은 계획단계가 가장 즐거운 것”이라며 퍼스트(1st)는 '첫번째 여행', '고객최우선 여행', '설레임이 있는 여행'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두고 있다”고 했다. 그는 “여행은 누구와 가느냐가 중요하다”며 “가기 전에는 물론 고객이 두고두고 기억하는 여행이 되도록 고객을 배려하는 컨설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기업체 워크숍을 많이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사고 없이 의미있게 잘 다녀왔다는 말을 들으면 성취감을 느낀다”고 했다.
변 대표는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로 '만리장성'을 꼽는다. “가장 높은 곳에서 세상을 바라보니 대단하다기보다는 위대한 자연앞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순전히 자신의 힘으로 그는 현재의 퍼스트투어 증평은 물론 청주사무소와 진천읍에서는 카페베네를 운영하고 있다.
'중부권 최고 여행사' 목표
퍼스트투어에는 20대부터 40대까지 5명의 전문 여행컨설턴트(직원)가 있다. 여행업계에서 잔뼈가 붙은 이들은 고객의 나이와 성향에 따라 스케쥴을 기획하고 편안하고 후회스럽지 않은 여행이 되도록 상담한다.
“중부4군을 대표하는 여행사로 불려질때 자부심을 갖는다”는 직원 A 씨는 퍼스트투어의 첨단 고객관리시스템을 자랑하며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보였다.
회사의 첨단관리시스템은 고객의 여권유효기간 관리와 고객 여행 성향 및 선호좌석까지 파악해 관리한다. 항공권업무(좌석확보·항공 스케쥴 예약변경·마일리지적립·경쟁력 있는 항공료)와 여권·비자의 수속업무, 호텔 및 렌터카 대여까지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세계 호텔네트워크와 렌터카 업체와 업무제휴를 통해 가장 신속하고 저렴한 요금을 제공한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런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쟁력을 갖추기 때문에 호텔의 경우 정상가의 30~50% 할인이 가능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렌터카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변 대표는 “아무리 완벽한 스케쥴이라도 경험(전문성)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유연성을 발휘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는 “여행지에서 생길 수 있는 수많은 경우의 수를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만족한 여행이 되기 위해서는 스케쥴만 짜주는 여행이 아니라 늘 함께 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문 컨설턴트가 스케줄 관리
퍼스트투어는 청주와 함께 진천·증평·괴산·음성 등 중부4군 최고의 여행사를 목표로 창업됐다. 골프투어·기업연수·허니문 등 단체 해외여행 문의가 주를 이룬다. 이미 증평 및 음성지역에서 중국·세부·제주·통영 등지에 기업, 단체 등 연수를 성공적으로 치뤄냈으며 지금도 기업 출장 등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변 대표는 “첫 마음을 잊지 않고 내 가족의 여행을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고객의 마음을 읽고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보인다. 그는 “해외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부담없이 방문해 편하게 자료를 검토하고 상담을 받으라”고 조언하고 “여행은 돌아옴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여행사는 만족한 여행이 됐든 불만족한 여행이 됐든 여행기간동안 내내 여행자의 대상이 된다”며 “한번 맺은 인연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했다.
퍼스트투어는 가족단위 일정인원이 될 경우나 단체여행의 경우 고객이 원하면 공항 픽업서비스를 진행해 출발부터 고객 만족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현지 언어가 자유롭거나 현지에 밝은 직원이 일정을 동행하는 서비스도 가능하다.
고객만족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늘 생각하는 퍼스트투어가 여행일번가로 기억되는 이유다.
■ 문의전화 : 043) 836-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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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고 여행일번가로 자리매김하겠다”
스스로를 '감성적'이라고 표현하는 그는 여행을 통해 감정을 비우고 다스릴 줄 알게 됐다. 일 앞에서는 누구보다 강하고 추진력이 있지만 혼자 있을 땐 사색에 잠기는 생각형이다.
IMF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장남으로 중2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고 고등학교 졸업후 과천 서울랜드, 인천, 서울, 청주 등지에서 여러 가지 경험을 쌓았으며 세상을 공부했다.
그는 다양한 일로 경험을 쌓으면서 “돈의 귀중함을 알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는 것을 터득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특히 “창립 1년도 안돼 중부4군에서는 유일하게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공식여행사'로 선정돼 기쁨이 더욱 크다“며 확실한 서비스로 중부4군 최고의 여행사가 되겠다”는 각오다.
증평에서 진천으로, 괴산으로,음성까지, 또 청주로 바쁜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그의 젊은 투지가 그를 얼마나 더 발전시킬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