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된 전통시장 손님 버스요금 무료
이전된 전통시장 손님 버스요금 무료
  • 임현숙
  • 승인 2015.06.30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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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여객, 읍 중심가 ↔ 전통시장 옆 정류장 왕복구간 적용
▲ 진천여객 좌석버스가 이전된 전통시장 인근 사거리 시내버스 정류장에 정차해 있다.
▲ 진천여객 좌석버스가 이전된 전통시장 인근 사거리 시내버스 정류장에 정차해 있다.

진천여객(주)(대표 신동삼)이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장 이용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진천터미널과 진천읍 중심가 정류장에서 새로 이전된 전통시장을 왕복하는 구간의 승객들에게는 지난 27일부터 버스요금을 받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외지에서 진천터미널에 도착한 주민이나 진천읍에서 생활하는 주민이 이전된 생거진천 전통시장을 가는 경우나 반대로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진천터미널이나 진천읍 중심가로 나오는 경우도 버스요금을 납부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진천여객 측은 이전된 생거진천 전통시장에 가기 위해 진천터미널이나 진천읍 중심가 정류장∼이전된 전통시장 인근 사거리 정류장을 왕복하는 승객은 기사에게 “이전된 전통시장에 가거나, 전통시장을 이용했다”고 하면 시내버스 요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진천읍 중심가에서 이전된 전통시장을 가려면 덕산·무극방면이나 초평·증평방면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덕산·무극방면이나 초평·증평방면 시내버스는 진천터미널을 출발해 진천읍 井자 도로 정류장(읍내5리, 경찰서, 삼성디지털프라자, 진천신협, 읍내2리 등 5곳)과 읍내4리 정류장과 이전 전통시장 사거리 옆 정류장 등을 경유한다.

전통시장 인근 사거리 정류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는 덕산·무극 방면(60여 회 운행)과 초평·증평 방면 (40여 회 운행)버스로 하루 평균 왕복 200회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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