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8명 취업…일자리 창출 산파역 톡톡
268명 취업…일자리 창출 산파역 톡톡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5.08.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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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지원센터 상반기 취업실적 도내 1위
▲ 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가 현대모비스 취업을 위해 동행면접을 실시했다.
▲ 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가 현대모비스 취업을 위해 동행면접을 실시했다.

진천군이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지원센터가 지역의 일자리 창출의 산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중추도시생활권일자리허브센터 2015년 상반기 취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진천군은 268명을 취업시켜 도내 압도적 1위를 기록해 주위의 찬사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반해, △청주 22명 △보은 126명 △증평 30명 △괴산 164명을 기록했다.

군의 놀라운 실적은 최근 산수·신척산업단지가 완공되고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인력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이를 수용할 인력을 발굴해 알선, 취업, 사후관리까지 시스템을 구축한 군 일자리지원센터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밖에도 차량미소지자와 기업체의 면접 부담을 덜어주고자 센터 내 상설면접장을 설치·운영해 올해만 총 7회 상설면접을 실시해 12개 업체에 6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구직자와 심층상담을 통해 성별, 현재 상황, 가정환경 등을 고려해 개인별 맞춤형 취업알선을 제공하고 사후관리를 실시했다.

면접의 경험이 없거나 결혼과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동행면접을 실시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주고 자신감을 북돋아줬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구인·구직의 미스매칭 해소로 지역의 고용이 증대되고 조업이 활발해짐에 따라 지역경제가 활성화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생거진천이 기업인과 주민들 모두에게 성공과 기회의 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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