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질 없는 군정 추진 강조
차질 없는 군정 추진 강조
  • 이승훈
  • 승인 2015.08.3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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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사진)이 지난 31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 권한대행은 “지난 6·4 지방선거와 유영훈 전 진천군수의 공직선거법 재판 과정에서 발생한 지역사회 및 공직사회 분열을 안정화시키고 차질 없는 군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는 9월 4일까지 각 실·과·소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군정을 파악하고 다음 달 예정된 충북도 종합감사,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상정, 오는 10월 2일부터 개최 예정인 제36회 생거진천문화축제 등의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을 비롯해 충북도, 중앙정부 등과의 실시간 소통 채널을 구축해 민선6기 공약사업과 연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 권한대행은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30여 년 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 며 “군민들도 군정이 중심을 잡고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9일 26대 진천부군수로 부임해 일주일 만인 지난 27일 유영훈 전 진천군수의 낙마로 군수 권한대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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