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공연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9월 음악회가 오는 5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농다리 건너편 미르숲 수변무대(초평면 화산리 7-1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현대모비스에서 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천군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음악회는 '미르숲 비밀의 화원'이란 주제로 열린다.
이날 음악회에는 지난 1988년 강변가요제 '담다디'를 통해 데뷔해 지난 26년간 총 15장의 앨범을 발표한 국내 최정상의 싱어송라이터인 이상은 씨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와 정기적인 음악회 공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미르숲에 대한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현대모비스와 협력해 농다리와 초평호 일원을 전국 제일의 명품 숲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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