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면 (주)송림푸드, 일류벤처기업 선정
덕산면 (주)송림푸드, 일류벤처기업 선정
  • 이창복
  • 승인 2015.11.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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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품목 ‘주머니바베큐’ 특허출원 중
▲ 제9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일류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주)송림푸드 전경.
▲ 제9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일류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주)송림푸드 전경.


덕산면 소재 (주)송림푸드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재)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과 (사)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 공동 주관으로 지난 17일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일류벤처기업 표창을 받았다.

(주)송림푸드는 디핑소스와 스타핑 등의 신선식품, 과채가공품의 베이커리, 스프와 죽 등의 즉석편의식, 육가공 냉동식품 수산가공 향미유 등의 기업용, 프리미엄해물장 주머니바베큐 식자재용 응의 소비자용 품목을 생산하는 조미식품제조 기업이다.

(주)송림푸드는 2002년 법인등록을 마치고 작년에는 연 145억의 매출을, 올해는 180억의 매출을 목표로 하는 업체로서, 2011년 HACCP(해썹,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획득하는 등 식품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다.

주력 품목 중의 하나인 주머니바베큐는 바질갈릭, 하와이안바베큐, 하와이안데리야끼, 직화고추장 등 4종류의 소스를 통해 야외에서 생고기를 현장에서 직접 양념할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으로 특허청에 특허 출원을 기다리고 있는 등의 이유로 이번 일류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주)송림푸드는 진천의 푸드뱅크와 협력해 불우이웃과 어르신들을 섬기는 식사대접 등에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유근수 (주)송림푸드 관리과장은 “이번에 이렇게 일류벤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모든 사원이 맡은 바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진천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업체로 계속 전진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수상과 감사패를 받은 진천군내 기업체는 다음과 같다.

▲종합대상 = ㈜풍림푸드(정연현 대표이사) ▲기술대상 = ㈜다인소재(최태호 대표이사)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 = ㈜해광(김재호 대표이사) ▲일류벤처기업 = ㈜송림푸드(한병학 대표이사) ▲품질경영대상 = ㈜면사랑(정세장 대표이사) ▲고용우수기업 = ㈜풍림푸드(정연현 대표이사) ▲중소기업유공자 = 진천상공회의소 김혁동 사무국장 ▲기업사랑상 = ㈜대성환경ENG(고학윤 대표이사) ▲농촌사랑상 = ㈜대명그레이팅(김종한 대표이사) ▲본사이전기업 감사패 수여 = ㈜엔하이코리아(정명구 대표이사), ㈜셀트리온제약(김만훈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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