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연장, 임금피크제 등 고용노동현안 논의
정년연장, 임금피크제 등 고용노동현안 논의
  • 이창복
  • 승인 2015.12.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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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의,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 토론회
▲ 진천군 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5일 우석대학교 미래센터 1층 영상세미나실에서 고용노동 현안 해결을 위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 진천군 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5일 우석대학교 미래센터 1층 영상세미나실에서 고용노동 현안 해결을 위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진천군 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5일 우석대학교 미래센터 1층 영상세미나실에서 고용노동 현안 해결을 위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논의가 되고 있는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 도입은 물론,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문제 등 다양한 고용노동 현안과 관련해 지역 내 관계자들과 함께 개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노동조합 간부 및 근로자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원대학교 이덕로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자유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유토론에서는 서도원 충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심상경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신동석 진천군 경제과장, 송재훈 우석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조원식 청주고용센터 소장, 최경천 한국노총충북지역본부 사무처장이 참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진천군 기업의 구인난에 대한 공감과 함께 신입사원 직무만족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상생과 협력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노사간의 신뢰지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심상경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토론회는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지역의 노사민정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

진천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선진화된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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