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희귀 과학유물 180점 선보여
영국의 희귀 과학유물 180점 선보여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6.02.0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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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영국국립과학관 소장품전 열어

대전시 유성구 대덕로 481 소재 국립중앙과학관이 영국의 희귀 과학유물 180점을 선보이는 영국 왕립학회, 영국국립과학관 소장품전'뉴턴과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들'을 오는 28일까지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최초의 과학 학술단체인 영국왕립학회가 소장한 과학자료와 영국국립과학관이 소장한 국보급 왕실유물 등 희귀 과학유물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200~300년전 영국 국보급 왕실 과학유물이 영국밖에서 전시회를 갖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이번 전시회는 현재 5만 여명이 다녀갔으며 대전·세종·충남 초·중·고 87개교가 가정통신문을 통해 겨울방학 현장학습 장소로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을 추천해 가족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특별전은 그간 한국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세계적인 희귀 과학유물들이 전시되고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과학에 관심을 가진 전국의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정도 진행될 프로그램은 근·현대 과학에 대한 흐름은 물론 유물에 담긴 과학 원리와 전시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에피소드를 전문 큐레이터로부터 직접 들어볼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더욱 유익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2월 마지막 주 프로그램으로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특별전에 관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ewton2015.com) 또는 전화(042-601-7756)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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