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해종후보]
[더불어민주당 임해종후보]
  • 특별취재본부
  • 승인 2016.04.1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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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중부 3군 후보자 인터뷰


“경제전문가 경험 살려 3군 발전 이끌것 입니다”

온화한 성품이 약점이란 평가도 있다. 후보의 생각은.

“성장과정과 30여년 중앙정부 공직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몸에 밴 성품 같다. 선거에서 온화한 성품이 약점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정치권과 주민들과 더욱 잘 화합할 수 있고, 내 주장보다는 귀를 기울여 민심을 잘 챙길 수 있는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온화한 성품을 유지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겠다.”

행정의 달인으로 알려졌다. 근무 경력 소개를…

“대학 재학 시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군대를 다녀왔다. 경제기획원 지역투자계획과, 제조사과에서 근무했었고 기획예산처 교육문화예산과장, 기획예산담당관을 거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과학기술정책국장, 국방부 기획예산관을 거쳐 기획재정부 공공혁신기획관, 공공정책국장으로 30여년 공직생활을 마치고 국책은행인 한국산업은행에서 감사를 역임했다. 지난 30여년 공직생활을 국가예산과 경제를 다루는 일만 해왔다.”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세.
“저는 진천군에서 태어나, 우리 지역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마치고, 청주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하였으며, 1980년 행정고등고시에 합격, 1981년 총무처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 기획예산처, 기획재정부 등 30년을 주로 경제·예산분야에서 공직생활을 했다. 저, 임해종은 농부의 아들이다. 가난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낸 저, 임해종의 뿌리는 농부의 정직한 땀방울이다. 우리 지역인 증평·진천·음성은 아직 농업 분야가 지역의 근본을 이루고 있다. 농부의 아들인 제가 그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농촌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지역이 살아야 국가가 바로 선다. FTA로 피해를 많이 받고 있는 농축산업의 지원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 저, 임해종은 예산ㆍ경제전문가이다. 경제기획원 지역투자계획과에 근무하면서, 우리 지역인 증평·진천·음성 지역을 포함하여 큰 틀에서 국가균형발전의 청사진을 그린 바 있다. 또한, 기획예산처, 기획재정부 등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는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진천·음성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증평·진천·음성의 경제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저, 임해종은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만들겠다.

우리 중부3군은 인구는 작지만 경제규모 만큼은 더 커져야 한다. 경제규모가 커지면 복지와 문화도 커진다. 중부3군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 저 임해종은 첫째, 수도권 및 청주·세종시권과 협력 경쟁하는 독자 발전권역으로 중부3군을 만들겠다. 둘째, 충청권의 중심지역으로 3군 별 고유성을 유지하면서, 3군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루겠다. 셋째, 첨단 제조업과 친환경 농업이 공존하는 도농상생 지역으로 발전하는 중부3군을 만들겠다.

정치를 통해 경제전문가의 경험을 살려, 눈에 띄는 중부3군의 발전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겠다.”

특별한 선거전략이 있다면.

“지역의 한목소리는 침체된 경제 활성화이다. 제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이 점을 적극 어필하고 싶다.”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의 강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경대수 후보님은 괴산이 고향으로 이번 선거구 재조정으로 고향이 남부3군에 편입되는 아픔을 겪으셔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훌륭한 인품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고 계시다고 알고 있다.”

국민의당 김영국 후보의 강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김영국 후보님은 음성출신으로 초등학교 재학 시 서울로 이사하셔서 대학원까지 서울에서 나오셨다고 알고 있고, 작고하신 부친께서도 지역의 국회의원을 역임하신 훌륭하신 분이라고 알고 있다. 지역을 위하시고 사랑하시는 마음은 저 못지 않으시리라 생각하고 있으며 가장 늦게 총선경쟁에 뛰어 드셨지만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다른 후보에 비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강점은.

“저는 중앙정부에서 30여 년간 나라살림에 매진해온 예산경제 전문가로 활동했다. 또한 중앙정부에 풍부한 인맥이 제 재산이자 강점이다. 지금의 우리 중부3군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활용한 무한한 성장잠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30년을 경제통이자 예산전문가로 공직에 재직했던 경험을 살려 지방자치단체의 현안사업들이 무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의 중심! 중부3군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후보가 생각하는 정치란.

“한마디로 말씀드린다면 정치는 국민을 위해서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오로지 국민들만 생각하는 정치를 한다면 오늘날과 같은 정치혐오와 불신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회의원이 된다면.

“그동안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나 뵈어 왔다. 거의 한목소리로 '우리 중부3군의 발전이 더디다, 경제가 어렵다, 먹고살기 힘들다'라는 이야기들이다. 이는 재벌·부자들만을 위한 국가정책들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서민들과는 너무 다른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를 고치고 싶다. 중부3군 주민들 모두가 활짝 웃는 모습들을 보고 싶다.”

대표 공약은.

“기획재정부 예산·경제전문가, 중부3군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30여 년의 공직 경험을 가진 예산·경제전문가로서 침체된 지역 경제와 어려운 살림살이에 활력을 불어 넣는 참 일꾼이 되겠다. 중부3군의 행복한 100년 대계를 이루겠다. 비전으로, 중부3군을 수도권 및 청주·세종시권 협력 경쟁하는 독자 발전권역으로 구축, 충청권의 중심지역으로 3군별 고유성과 3군 간의 조화로운 통합, 첨단 제조업과 친환경 농업이 공존하는 도농상생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 저의 목표는 기업도시 건설, 산업단지 조성 및 기반시설 유치로 경제를 활성화 하는 것이다. 또한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을 신설 확충하여 삶의 질을 높이며, 농어업인 소득보장과 경영안정으로 6차 산업을 활성화 하겠다.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가계부채 대책을 마련하여 서민경제를 살리겠다. 사회적 양극화와 경제 불평등을 완화하여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 이런 비전과 목표로 대표 공약으로는, △개별입지에 의한 난개발 해소, 준산업단지 지정 △진천기업도시 건설 △증평 에듀팜 특구 조기 조성 △반기문평화랜드 테마관광지 조성 △농산물최저가격보장제 도입, 쌀 산업 보호 △증평·진천·음성군 민·관·정 협의체 구축 등이다.”

유권자에게 한마디 한다면.

“사랑하고 존경하는 주민여러분! 이제 중부3군은 새롭게 변해야 합니다. 예산 경제전문가 저 임해종! 열심히 해 나가겠습니다. 지금 국가경제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선거 캐치프레이즈를 '문제는 경제다! 정답은 투표다!' 라고 정했습니다. 저 임해종은 중부3군 주민들을 섬기며 희망의 씨앗을 뿌리겠습니다.

제가 30여 년간 근무했던 예산경제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국토의 중심 중부3군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임해종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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