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통일·대북정책 강연
이기택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통일·대북정책 강연
  • 박우동 기자
  • 승인 2009.04.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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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충북 진천군 순회 대북정책 강연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기택 수석부의장이 지난 27일 진천군을 방문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북정책 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강연회는 급변하는 정세에 대한 이해와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적 합의기반 조성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이세우)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이 수석부의장은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과 민주평통의 시대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각 사회단체 대표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열었다. 민주평통은 지난 2월 경남고성을 시작으로 4월까지 전국 100여 시·군·구 지역 순회 대북정책 강연회를 통해 현 남북관계의 실상을 정확히 알리는 한편, 대북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 냄으로써 민주평통을 국민통합과 통일운동의 중심체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기택 수석부의장은 1967년 제7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7선을 지냈으며, 1992년 민주당 총재와 2007년 한나라당 제17대 대통령후보 상임고문을 역임하고, 지난해 8월에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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