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유공자 표창·문화예술 공연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회장 노태근)는 지난 11일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각 마을 경로당회장 등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송기섭 진천군수, 신대순 농협군지부장, 남정현 진천경찰서장, 권석규 충북도 보건복지국장, 정영수 충북도의원, 최병은 진천축협조합장, 이규황 재경군민회장, 정재택 군노인복지관장, 장주식 문화원장, 김동묵 노인회자문위원장, 유재석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회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식전행사로 1377직지문화예술 홍보단이 민요와 가요로 흥겨운 축하공연을 펼쳤고, 기념식은 경로헌장 낭독,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45명)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노태근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인복지향상과 노인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송기섭 군수님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님들과 경로당 회장님 및 노인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부양받는 노인에서 나눔과 베품을 통해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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