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생거진천 여성대학 수료식 개최
제6기 생거진천 여성대학 수료식 개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6.10.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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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리더 과정 및 공예샵 창업과정 교육

제6기 생거진천 여성대학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 및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제6기 생거진천 여성대학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 및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제6기 생거진천 여성대학 수료식이 지난 14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미래센터에서 수강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생거진천 여성대학'은 지난 2011년부터 지역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2014년부터는 진천군과 우석대,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제6기 생거진천 여성대학은 진천군 국제문화교육특구가 추구하는 지역주민들에 대한 평생교육을 실현하고, 여성의 성인지적 자치역량강화 및 사회변화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사회 변화의 핵심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복한 진천의 여성리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여성리더 과정과 공예샵 창업과정의 2강좌로 나누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수준 높은 강의와 영화감상,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송기섭 진천군수, 김응권 우석대총장, 최경옥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참석한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60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교육생들은 직접 꾸미고 만든 공예작품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배운 기량과 재능을 뽐냈다. 아울러 공예샵 창업과정의 경우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색다른 여가활동과 재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송기섭 군수는 “3개월간의 학습과정을 성실히 이행한 여성분들의 열정에 감동과 감사를 드린다”며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능력 개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리더들의 많은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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