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한방요가교실 호응 높아
보건소 한방요가교실 호응 높아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6.10.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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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통한 생활습관 개선 및 골관절 정보 제공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성인 힐링 plus 한방요가'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강사의 지시에 따라 요가를 하고 있다.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진천군보건소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성질환자 및 골관절계질환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성인 힐링 plus 한방요가' 교실 운영이 호응을 얻고 있다.

성인 힐링 plus 한방요가 교실은 근력 강화 및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유연성 향상을 높이고 구체적인 골관절 교육을 통해 참여자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골관절계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한 운동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과 더불어, 어르신들에게 관절염 예방법, 환자의 한의학 건강관리법, 한의학 식이요법 등 골관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환자가 골관절을 바르게 이해하고 관리하도록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사상체질 진단으로 자신에게 맞는 한의약 식이요법 및 한의약 양생교육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노후까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즐길 수 있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골관절 질환은 꾸준한 운동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서 다스릴 수 있는 만성질환”이라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관절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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