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생거진천 예술제 오는 27~29일 개최
제4회 생거진천 예술제 오는 27~29일 개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6.10.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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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회관 및 화랑공원서 다채로운 행사 마련

지난해 열린 생거진천 예술제의 재즈 공연 모습.
지난해 열린 생거진천 예술제의 재즈 공연 모습.


제4회 생거진천 예술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천 군민회관 및 화랑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예총충청북도연합회 진천지회(회장 노규식, 이하 진천예총)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진천예총 산하 8개 협회 및 1개 단체에서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행사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진천군민회관에서 '생거진천 방골큰애기' 연극공연이 열리며, 28일에는 화랑공원에서 사생대회, 길놀이, 평양민속예술단 공연, 개회식, 실버가요제, 야외음악회, 송파실버경음악단 초청연주회가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화랑공원에서 국악공연, 딴따라밴드 공연, 가을음악회, 시 암송대회, 7080 재즈 공연이 열린다.

또한, 전시·체험 부대행사로 한국예총명인전(노영동 화백), 시화전, 체험부스(판화찍기,민화그리기, 머그컵그리기,유리만들기), 사진전시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와 더불어 제7회 진천미술협회 정기전이 26일부터 30일까지 진천군립 생거판화 미술관에서 진천미술협회주관으로 열린다. 회화, 조소, 공예, 서예, 민화, 서각 60여 점 전시가 계획돼 있다.

노규식 회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생거진천 예술제를 지난해보다 풍성한 행사로 준비했으며,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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