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소외 학생 위한 에버랜드 견학
교육·문화 소외 학생 위한 에버랜드 견학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7.09.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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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더봄학생 현장체험학습 실시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석)은 지난달 31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더봄학생 27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더봄학생은 특수교육대상자 중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인권침해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이 필요한 학생이다.

이번 체험학습으로 더봄학생들은 로스트밸리 체험을 하면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다. 또 지역사회 시설을 이용하며 사회적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더봄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적응력 신장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며 “앞으로 교육·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더봄학생의 인권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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