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초등학교(교장 안순자)는 지난 1~3일 7명의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쏙쏙캠프(SOC, SOC Camp)'를 운영했다.
쏙쏙캠프(SOC, SOC : Story Of Creativity, Story Of Camp)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사업으로 여름방학 중 3일 동안 대학생 팀이 초등학교에 찾아와 '나눔, 소통, 배움, 도전, 재미, 치유'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캠프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쏙쏙캠프는 7명으로 구성된 충북대학교 전자공학과 써니텐 동아리학생들이 3~6학년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프는 오리엔테이션, 빨노파 전기박사, 충선자동차, 하마선풍기, 내가 만든 탱탱볼, 명랑 운동회, 인성수업, 통일 편지쓰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더불어 재미있는 과학 생활 상식 알아보기 교육활동으로 이뤄졌다.
캠프에 참가한 5학년 한 학생은 “대학생 선생님들과 체험을 통해 재미있는 과학상식을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고, 친절하고 재미있게 가르쳐주셔서 내년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