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여 명 참가 창의적인 사고 익혔다
4000여 명 참가 창의적인 사고 익혔다
  • kcm
  • 승인 2018.09.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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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꿈나무 창의융합축전’ 성황리 종료
창의융합축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햄스터봇을 원격 조정하고 있다.
창의융합축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햄스터봇을 원격 조정하고 있다.

진천군과 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양일간 진천 화랑관과 화랑공원 일원에서 중부4군(진천군·괴산군·증평군·음성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8 꿈나무 창의융합축전'을 개최했다.
이틀간 5000여 명의 청소년과 주민들이 참여한 이번 창의융합축전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력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고자 중부4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사업의 일환이다.
군은 지난 3년간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를 통해 제2의 세계공용어라고 일컬어 지는 코딩 교육을 견인해 왔으며 행사기간 중 코딩의 조기교육 중요성에 대한 학부모들의 공감대를 이끌었다.
행사의 주요프로그램으로 진천군 창의공작소가 학교와 어린이집에서 운영하고 있는 ICT창의융합교육인 레고위두·과학상자·햄스터봇·비봇·리틀비츠·큐즐과, 4차 산업혁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3D 프린팅·드론 날리기·로봇팔·VR 체험 등이 운영 됐다.
그 외에도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홀로그램·로봇팽이·무인비행기 만들기 등 메이커 프로그램과 사이언스 골든벨·모션스캔 등 군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18 꿈나무 창의융합축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평소 관심이 많았던 코딩교육과 아이가 좋아할 만한 체험프로그램이 많아 만족스럽고, 수도권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요즘 유행하는 체험행사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평환 진천군 전략사업담당관은 “스티브 잡스는 오래전 코딩의 중요성에 대해 모든 국민이 코딩을 배워야 한다고 역설했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수로 요구되는 창의융합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과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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