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함께 대추 따기 체험’ 등 행사 풍성
‘어린이와 함께 대추 따기 체험’ 등 행사 풍성
  • 황설영
  • 승인 2018.09.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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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마을, 대추나무거리조성기념 축제 성료
제 4회 지적마을 대추나무거리조성기념 축제에서 주민들이 즐겁게 춤을 추고 있다.
제 4회 지적마을 대추나무거리조성기념 축제에서 주민들이 즐겁게 춤을 추고 있다.
제4회 지적마을 대추나무 거리 조성기념 축제가 지난 15~16일 이틀에 걸쳐 우주동백 2차 아파트와 부영아파트 일원에서 개최됐다.
기념축제 행사에는 송기섭 군수,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인 지난 15일에는 영화 '택시운전사'가 상영됐고, 16일 본 행사에서는 도시녹화사업 대추나무거리 조성 공로자 표창과 어린이와 함께하는 대추 따기 체험행사, 부녀회에서 제공하는 점심식사, 주민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 등이 진행됐다.
공로 표창자는 ▲민간인 공로자 군수표창 장경남, 고금숙 ▲군의회의장 표창 노상돈, 이득우 ▲추진위원장표창 권대성, 김보용 ▲추진위원장특별표창 주민참여예산 위원장 유재윤 등이다.
이준호 지적마을 이장은 “4번째 진행되는 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며, 우리 마을의 대추나무거리를 시초로 백곡저수지 테마 공원에도 대추나무거리가 조성돼 진천이 대추나무 관광명소로 더욱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마을은 2015년 식목일 도시녹화운동의 일환으로 대추나무 170본을 장관리 우주동백 2차 아파트 앞 건너편에 가로수 형식으로 대추나무거리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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