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우수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
고용우수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
  • kcm
  • 승인 2018.10.1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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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진천 (주)그린에프엠 등 15개 사 선정
충청북도는 고용창출 실적이 우수한 도내 15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 및 복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금년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5개 기업은 ㈜내츄럴스푸드, ㈜알인텍, ㈜상신기공, ㈜에어바이블, ㈜코아아이티, ㈜디엘정보기술, 미래나노텍㈜, ㈜휴메딕스, 김앤권메디컬의원, 서울식품공업㈜, ㈜그린에프엠, 이니스트에스티㈜, ㈜라인프러스, 에이스메디컬㈜, ㈜한흥실업이다.
충북도는 접수한 33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22개 기업을 현장평가한 결과, 최종 15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의 지난 1년 동안 고용증가인원은 218명(평균 14.5명)으로 기업의 건전성, 성장성, 안전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청주4, 충주3, 제천1, 옥천2, 진천2, 괴산1, 음성 1, 단양 1개 기업이 선정됐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인증패와 함께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금리우대, 수출신용보증 및 수출보험 할인 혜택,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각종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근로자를 위한 복지시설 설치비(30인 이상 3000만 원 / 30인 미만 1000만 원)를 지원받게 돼 고용유지 및 근로자 장기근속 유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도내 일자리 창출 확산과 고용안정 도모를 위해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201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67개의 기업을 선정했다.
앞으로도 도는 고용우수기업에 각종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올해 선정된 기업에는 오는 23일 개최되는 충북 기업인의 날에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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