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진천군테니스협회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성료
상산클럽과 광혜원A가 제31회 진천군테니스협회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클럽부와 직장부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진천군테니스연합회(회장 임정열)는 지난 3일 역사테마공원 테니스장에서 제31회 진천군테니스협회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팀별로는 금배부(클럽부) 4팀, 은배부(직장부) 4팀 등 총 12팀이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서 금배부 우승은 상산클럽, 준우승은 화랑클럽, 3위는 광혜원클럽이 차지했고, 은배부 우승은 광혜원A, 준우승은 화랑클럽, 3위는 봉화C가 차지했다.
임정열 회장은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게 도와 주신 임원들과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스포츠 타운 내 구장의 새로운 환경으로 더욱 발전하는 협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테니스연합회는 지난 1994년 설립돼 현재 2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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