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 열어가겠다”
“성도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 열어가겠다”
  • 박경배기자
  • 승인 2018.11.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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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혜원순복음교회 원솜니 담임목사 취임 25년 근속 서성효 목사 원로목사로 추대
광혜원 순복음교회에서 26년간 근속한 서성효 목사가 은퇴를 하고, 후임으로 원솜니 목사가 취임했다.
광혜원 순복음교회는 지난 11일 오후 교회 본당에서 서성효 원로목사 추대와 원솜니 담임목사 취임 예배를 가졌다.
교단 총무인 우시홍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교단총회장인 김서호 목사가 고후1:1-12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세우셨다'라는 말씀으로 설교를 했다.
◀ 서성효 목사와 원솜니 목사 부부가 예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성효 목사와 원솜니 목사 부부가 예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교단총회장인 김서호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다. 서 목사는 답사에서 “저에게 결코 은퇴란 없습니다. 원로로 추대받을 뿐입니다. 저는 뛰고 또 뛰어 기필코 사도행전 29장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라며 “또 다른 삶을 향해 새롭게 도전하는 저에게 끊임 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세요” 라고 말했다.
3부 담임목사 취임식은 지방회 회장인 이기영 목사의 집례로 열렸다. 원 목사는 취임 인사에서 “서 목사의 신앙을 받들어 계속 성장하는 광혜원 순복음교회를 성도님들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4부 축하와 권면은 지방회 총무인 김연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교단 수석부총회장인 유영희 목사와 지방회 증경총회장인 김재철 목사가 권면을 했고, 교단 선교국장인 이수희 목사가 원로 목사에게 축사를 했다. 전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을 지낸 정효제 목사는 담임 목사에게 축사를 했다.
이어 진천군 기독교연합회장인 박헌철 목사는 진기련과 광혜원교회 성도들에게 축사를 했고, 서울신대 부총장을 지낸 권혁승 목사는 격려사를 했으며, 교단 증경총회장인 권문집 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서성효 목사는 청주신학교를 졸업했고(예장합동:총신)신예과2년 신학과4년ㆍ순복음신학교(대조동) 1년을 마쳤다. 원솜니 목사는 칼빈대학교와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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