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칠보공예·팝아트 등 작품 630점 선보여
도자기·칠보공예·팝아트 등 작품 630점 선보여
  • 변상희 기자
  • 승인 2018.11.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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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2018 제2회 진천 아트클러스터 展 열어
진천교육지원청은 진천행복교육과 지역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천군평생학습센터 갤러리에서 제2회 진천행복교육지구 아트 클러스터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도자기공예, 칠보공예, 팝아트, 염색공예, 핸드페인팅도자기, 고등반 등 총 6개 부문에 630점이 선을 보였다. 전시된 작품은 ▲수공예 도자기 150점 ▲생활장신구 칠보 80점 ▲현대미술 팝아트 160점 ▲생활염색 80점 ▲핸드페인팅도자기 80점 ▲고등학생작품 80점 등이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진천행복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학생과 학부모, 주민 등 195명이 그동안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연마한 예술 활동을 통해 기량을 익혀 만든 것이다.
지난 16일 오후 3시에 열린 전시회 개막식은 김용환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청 직원, 주민, 학부모, 교사,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 축사, 다과 및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트클러스터 강좌에 참가했던 지역주민, 학생, 학부모들의 예술역량을 널리 알리고 전시를 감상하는 관람객들에게 정서 함양 및 문화예술욕구를 증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원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미술교사는 “학생과 학부모, 주민 등이 바이오마이스터고에서 6개 부문 강좌를 수강하면서 클러스터를 이루었다”며 “예술을 통해 사람들이 행복추구와 자유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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