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모공은 왜 커지는 걸까?
피지가 많아지는 계절이 오면 피지를 배출하기 위해 모공은 자연스레 커지게 된다. 많아진 피지를 배출하는 과정에서 이물질에 의해 트러블이 생기면 모공은 점점 커지게 되고 특히 지성 피부나 여드름이 많은 피부는 더욱 심하게 자극을 받게 된다.
■ 아침시간 꼼꼼 체크
이중세안을 철저히 = 저녁 손질을 꼼꼼히 했다고 아침세안을 소홀히 하게 되는데 저녁에 바른 화장품의 잔여물이 피부에 남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니 클렌징 워터로 가볍게 노폐물을 제거하고 클렌징 폼을 이용해 풍부한 거품으로 깨끗하게 씻어준다.
생수로 헹궈 주기 = 지성인 피부가 클렌징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더러운 이물질에 의해 피부가 감염되지 않게 하기위해서다. 세안 후 마지막 헹굼 시에는 생수나 정수된 물로 헹구어 주는 것이 좋다.
스킨으로 매끄럽게 = 모공이 큰 피부는 아침에 유분이 많은 로션이나 크림류를 소량 사용학고 대신 스킨을 듬뿍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화장솜에 스킨을 듬뿍 발라주고 패팅하듯 두들겨 발라준다.
■ 외출 중 중점 체크
중간중간 피지제거 = 모공이 넓은 피부는 피지 분비량이 많으므로 기름종이는 필수품이다. 수시로 번들거리는 피부의 피지를 제거해 줘 보송보송한 상태로 만들어 준다.
스킨으로 살짝살짝 수정 = 화장솜에 스킨을 듬뿍 묻혀 화장이 뭉치거나 얼룩이 진 부분을 닦아내 준다.
화장이 뭉친 부위에 피지만 제거하고 그대로 화장을 하게되면 잔여물이 모공을 막아 뾰루지 발생의 원인이 된다.
■ 잠들기 전 스페셜 체크
딥 클렌징 하기 = 아침 클렌징과 달리 저녁 클렌징은 더욱 꼼꼼하게 해줘야 한다. 유선세안제인 클렌징 크림이나 로션을 이용해 더러움을 제거한 후 수성 세안제인 클펜징 폼으로 세안을 한다.
세안단계의 마무리 = 세안의 마지막 단계에서 찬물로 패팅을 해주거나 냉 타올을 이용해 모공을 줄여준다.
에센스로 정리하기 = 저녁 손질 시 빠져서는 안되는 단계가 바로 에센스… 모공이 심하게 넓은 경우에는 반드시 모공 전용 제품을 사용해 관리를 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