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LH아파트 주거복지 거버넌스 협의체(이하 LH 주거복지 거버넌스) 지난 6일 진천읍 모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각 아파트 불편 개선 사항을 토론하고, 올해 LH아파트가 추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LH 주거복지 거버넌스협의체는 임대주택 임차인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진천읍 벽암휴먼시아와 신정주공, 덕산주공, 혁신도시 천년나무4단지와 7단지 관리소장을 중심으로 진천군청, 보건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인일자리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분기별로 모임을 갖고 있다.
LH 아파트내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입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LH, 지자체, 관리사무소, 임차인, 지역사회복지관, 사회단체 등 다양한 기관이 상호협력한다. 입주민의 편안한 주거 생활과 입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아파트 커뮤니티 문화를 활성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의미가 있다.             

임현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