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제희 씨, 덕산면이장단협의회장 선출
덕산면이장단협의회장에 한제희(59·사진) 화상리 하고마을 이장이 선출됐다.
한 회장은 8일 덕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덕산면이장단협의회 1월 총회에서 면 이장단 40명의 투표로 23표를 획득, 17표에 그친 채희덕 전 덕산면이장단협의회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한 회장은 “덕산면은 현재 인구 2만 명을 넘어서는 등 크게 발전하고 있다"며 “시대 변화에 걸맞는 덕산면이장단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혁신도시와 구도심이 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덧붙였다.
옥동초, 덕산중, 진천농고를 졸업한 한 회장은 현재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 부의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덕산면이장단협의회 임원진은 부회장 서재석 천년나무 7단지 이장·양정란(여) 귀농2구 이장·김종국 매산마을 이장 등 3명, 감사 김용완 장암마을 이장·조상희 용소마을 이장 등 2명, 사무국장 신형식 시장3구 이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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