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발전추진단(단장 이제승),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김대희), 충북연구원(CRI, 원장 정초시)은 지난 11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스마트시티 관련 교육 프로그램(충북혁신도시 스마트 아카데미) 일환으로 혁신도시 주민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스마트시티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혁신도시 지역주민, 이전공공기관 종사자, 지역상인 및 지역기업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옥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박사가 ‘해외 스마트시티 사례분석과 충북혁신도시 스마트시티 추진 방향'을, 황은희 한국교육개발원 박사가 ‘충북혁신도시 스마트시티와 미래 교육방향: 서전고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충북혁신도시 주민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스마트시티 이야기는 ‘충북혁신도시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 사업 기간 동안 혁신도시 이전기관 전문가, 도내 외 전문가 등의 강사를 초청해 혁신도시 스마트시티에 대한 지역 주민의 지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월 1회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10일에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충북혁신도시 스마트시티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도시 정책포럼’ 발족식 및 제1차 정책포럼이 개최돼 스마트도시 관련 충북도내외 산관학연 전문가 및 혁신도시 이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 대비를 위한 충북혁신도시 스마트도시 활성화 및 추진 방향에 관한 논의의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년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 플랜 지원사업 공모에 4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이중 2개 내외 지자체를 추가 선정해 단기 실현이 가능하고(19년 내 완공) 주민체감도가 높은 스마트도시서비스를 검토해 조성비를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