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 2019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 발표
한국고용정보원, 2019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 발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02.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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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업종 일자리 증가, 섬유업종 감소 예상돼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기계, 전자, 조선, 자동차 등 국내 8개 주력 제조업종과 건설업, 금융 및 보험업에 대한 2019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고용보험 피보험자,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경제활동인구조사 기준)을 발표했다.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반도체 업종 일자리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섬유 업종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계·조선·전자·철강자동차·디스플레이건설·금융보험 업종은 지난해 상반기 고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표는 고용보험 DB,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경제활동인구조사 등을 활용해 수요 측면의 일자리를 전망한 것으로 직종 · 지역별로 세분화한 취업 유망분야를 제시함으로써 기업과 구직자 간 구인·구직활동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고, 미래의 고용 트렌드에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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