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적극적인 급수활동
진천축산농협 과 37사단 차량, 총 51톤 급수 지원
진천축산농협 과 37사단 차량, 총 51톤 급수 지원
진천소방서(서장 주영국)는 지난 7일, 지난 달 28일 안성시 금광면과 충주시 주덕읍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해 전국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급수지원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제역이 최초 발생한 안성 지역과 경계를 두고 인접해있는 진천군은 전국으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로 어느 지역보다 긴장감을 가지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
진천소방서는 지난 2일부터 명절 연휴기간에 28차례에 진천축산농협과 37사단 차량에 총 51톤의 급수를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방역 협력에 나섰다.
진천소방서 주영국 서장은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적극 협력해 농가들의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국민의 안녕과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며 "원활한 방역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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