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항공본부장 진천산림항공관리소 방문 직원격려
전국적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항공본부장(김용관)은 지난 2일 진천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해 산불방지 비상대기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산불방지 최 일선 기관인 진천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한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심태섭 소장으로부터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 및 진화헬기 운영 현황과 초대형헬기(S-64E)와 대형헬기(KA-32T)를 현장점검하고 산불방지 비상대기중인 조종사, 정비사, 공중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
김용관 본부장은 “전국적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면서 진화헬기 및 공중진화대원들의 출동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이 담보되는 상황에서 산불진화 골든타임 이행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최근 산불은 산림여건 변화 등으로 지상진화의 위험성이 증가해 진화헬기의 비중이 해마다 커져 헬기사고의 위험성 또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진화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전 직원 모두가 안전비행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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