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대비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 추진
정월대보름 대비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 추진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02.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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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1시간 이내 소집될 수 있도록 초기대응체계 구축
▲진천소방서 전경

 

진천소방서(서장 주영국)는 19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등 각종 지역행사 시 발생할 수 화재에 대비해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정월대보름 화재예방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2월 경 경상남도 창녕군에서는 정월대보름 맞아 억새 태우기 축제를 진행 하던 중 갑작스런 돌풍으로 화재가 확대돼 6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진천소방서는 사전 파악된 정월대보름 행사를 중심으로 행사장 내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사전답사에 나선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행사장 주변 펌프차 등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특별경계기간 동안에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들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유사 시 1시간 이내 소집될 수 있도록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주영국 진천소방서장은 “군민 모든분들이 한해의 풍년과 복을 기원하는 뜻 깊은 정월대보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안전한 정월 대보름이 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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