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일 진천새마을금고 이사장 재선
제15대 진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노상일(66·사진) 현 이사장이 재선됐다.
지난 23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실시된 진천새마을금고 제15대 이사장 및 부이사장 등 임원선거에는 총 570명의 회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최종 개표 결과 기호2번 노상일 후보가 득표율 68.5%인 384표를 획득하며 신임 이사장에 당선됐다. 기호 1번 이봉주 후보는 176표를 획득했다. 무효는 10표다.
노상일 후보는 당선인사를 통해 “금고발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확실히 밀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밀어주신 것 이상으로 금고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상일 이사장은 진천중, 진천농고를 졸업했다. 상일체육관장, 진천군체육회 부회장, 문화원 감사, 진천새마을금고 부이사장을 거쳐 제13, 14대 진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지냈다. 노 이사장은 이번 당선으로 3선 연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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