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식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
양근식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
  • 변상희 기자
  • 승인 2019.03.05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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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째 문장 필사 후 페이스북 인증
양근식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이 집무실에서 독립선언문 필사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양근식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이 집무실에서 독립선언문 필사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양근식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했다.
3·1 독립선언서 총 38개 문장 중 한 문장을 선택해 직접 필사한 뒤 이를 48시간 내에 페이스북에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캠페인이다.
그는 4일 집무실에서 3·1독립선언서 중 16번째 문장인 ‘지금 우리가 할 일은 우리 자신을 바로 세우는 것이지 남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다. 양심이 시키는 대로 우리의 새로운 운명을 만들어 가는 것이지 결코 오랜 원한과 한순간의 감정으로 샘이 나서 남을 쫓아내는 것이 아니다’를 직접 필사하고 페이스북에 인증했다.
이번 캠페인 동참은 박양규 진천군의회의장이 15번째 문장 필사 후 다음 주자로 양근식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목해 이루어진 것이다.
양 회장은 “독립선언서를 필사하면서 다시 한 번 우리 역사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일제시대 항거했던 위대한 우리 선조들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우리 기업인들도 함께 동참해서 다시 한 번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다음주자로 ㈜에버다임 전병찬 대표이사, 청호나이스㈜ 정휘철 부회장, 에이엔디전자저울㈜ 이재 춘대표이사 3명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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