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지원
지역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지원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03.12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석유관리원 충북본부, 봉사활동 실시

 

 

한국석유관리원 충북본부 봉사모임 ‘천사모(천원의 사랑 모임)’는 지난 7일 지역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사랑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진천읍의 작은 농가에서 홀로 살고 있는 80대 할머니께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단열 효과가 뛰어난 폼블럭을 내벽에 붙이고 페인트칠과 청소 등을 실시했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에 직원 모두가 나눔 실천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사모는 지난해 11월 진천읍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이후 참여 직원들이 매월 1천원씩 모은 성금으로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