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주영국)는 지난 7일 2019년도 전국 소방관들의 현장 대응역량을 겨루는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위해 소방청에서 추진중인 최강소방관 경기분야 영상 제작 장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진천소방서는 충북소방본부의 지원을 받아 충북 내 유일하게 최강소방관 경기를 준비할 수 있는 훈련장 여건을 마련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새롭게 마련된 훈련장이 대회 영상 촬영 장소로 선정된데 주요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진천소방서는 이달 말에는 직원들의 현장대응을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팀 단위 훈련이 가능하도록, 전술 훈련시설도 대폭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작된 영상은 추후 각 시·도 소방본부 및 소방서로 배부돼, 소방기술경연대회와 각종 소방훈련 등의 참고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주영국 진천소방서장은 “촬영된 영상이 최고의 소방관이 되고자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준비하는 모든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가 되었으면 한다”며 “충북 내 모든 소방관들의 대응역량을 강화를 위해 훈련시설은 언제든지 개방하니,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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