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각 출동태세 유지로 산불총력대응 태세 유지
즉각 출동태세 유지로 산불총력대응 태세 유지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07.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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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산림항공관리소, 기계화산불진화훈련 실시
관행적으로 해오던 소각 등 자제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심태섭 소장)는 “산불위험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충남, 충북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위해 지난 달 28일 공중진화대원들이 기계화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진화훈련은 봄철 산불 기간 중·대형 산불에 대비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방지에 총력대응을 위한 자체훈련으로 충남, 충북 지역 주·야간 산불발생 시 기계화진화장비와 산림무인기 효율적인 운용을 통한 산불진화능력 및 야간산불현장분석능력 향상을 위한 단계별 숙달 훈련을 실시한 것이다.

심 소장은 "지난 달 부터 시작한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통해 산불발생 즉시 진화헬기와 공중진화대원들을 현장투입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산불도 중·대형 산불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산을 찾을 등산객들은 인화물질은 휴대하지 말고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허가 없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을 소각하거나 각종 생활쓰레기를 태우는 관행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 공중진화대원들이 기계화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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