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순찰, 자살기도자 구조 협력 등 활약
범죄예방 순찰, 자살기도자 구조 협력 등 활약
  • 김미나 기자
  • 승인 2019.03.27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평여성자율방범대, 2018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
▲손남숙 초평여성자율방범대장(오른쪽 첫 번째)이 ‘2018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받고 다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남숙 초평여성자율방범대장(오른쪽 첫 번째)이 ‘2018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받고 다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경찰서 초평여성자율방범대가 충북지방경찰청이 도내 220개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방범활동 사항을 평가해 선정한  ‘2018년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뽑혔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6일 ‘2018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식을 갖고 단양경찰서 매포자율방범대(1위), 청원경찰서 사천자율방범대(2위), 음성경찰서 설성자율방범대(3위), 흥덕경찰서 복대1동자율방범대(4위), 진천경찰서 초평여성자율방범대(5위)에 인증패 수여 및 어깨 표지장 부착과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초평여성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 합동 순찰 총 342회, 범죄예방 홍보 13회, 자살기도자 구조 협력 등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손남숙 초평여성자율방범대장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태풍이 불어 몸이 날아갈 듯한 날씨에도 힘들다는 소리 없이 기쁜 마음으로 봉사해준 대원들이 있어 이런 영광을 얻게 됐다”며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며 피곤을 무릅쓰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밤에 순찰을 해 주고 있는 아름다운 여성대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