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에서는 지난 27일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과 각 과장 및 계(팀장)를 포함하여 30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3월 중 범인 검거 등을 해낸 업무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했다.

 

업무유공자는 총 9명으로 생활안전계 경감 우성기는 수렵 총기 안전관리 유공, 여성청소년계 경위 김인, 정보경비계 경장 오율은 중요범인 검거 유공에 대한 지방청장 표창을 받았고 112상황실 경위 양진학, 이월파출소 경위 조대관, 광혜원파출소 경장 김우중, 덕산파출소 경사 김종원, 덕산파출소 경장 이효재, 상산 지구대 순경 조성호는 중요범인 검거 유공에 대한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경위 양진학, 경위 김인, 경장 오율은 지난 17일 20시경 진천읍 화장품 가게에서 특수강도가 발생하여 신고접수 즉시 형사, 여성청소년계와 타격대 등이 긴급출동하여 군 노래방에 은신 중인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한 유공이 있다.

 

조성호 서장은 “진천군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고 경찰관의 안전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