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의 장학생에게 학생당 200만 원씩 총 4000만 원 지원
광혜원농협은 지난달 30일 농협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조합원 부모, 대학생 자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조합원과 대학생 자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휴일에 행사가 진행됐다.
광혜원농협은 올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 20명의 장학생에게 학생당 2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혜원농협은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2003년부터 올해까지 391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4억 54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임장빈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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