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원면 소리건달밴드 동호회 (회장 정동일)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있다.

소리건달밴드 동호회는 지난 12일 '제1회 이웃과 함께하는 광혜원면 작은 음악회'를 통하여 얻은 수익금 54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17일 광혜원면에 기탁해 훈훈한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정동일 회장은 "서로 돕고 나누는 작은 정성이 진천 사랑에 시작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불우한 이웃과 결식아동들을 위한 후원사업에 앞장서는 소리건달밴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 지난 7월9일 광혜원면 사무소에서 만승라이온스 클럽회장 (회장 강동희) 이취임식을 개최한후에 현재 병원에 입원해있는 김모 할머니께 병원비로 써달라며 30만원을 전달하였다.

소리건달밴드 동호회는 지난해인 2007년 7명으로 결성, 불우이웃돕기운동, 자연보호활동 전개등 지역 대소사의 궃은일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 단체로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