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과 진천경찰서는 지난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2019년 제1회 교통안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전정애 부군수, 조성호 진천경찰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군청, 경찰서 등 교통 관련 관계자 14명이 한자리에 모여 교통안전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 ▲국도 17호선 구간 무인 단속 장비 설치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교통안전 표지판 일제 정비 ▲다중 이용시설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 우대제도에 대한 타 자치단체 추진사례를 살펴보며 도입방안을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