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와 평화’강의하고 청년들과 소통
‘미래와 평화’강의하고 청년들과 소통
  • 이주원 학생기자
  • 승인 2019.04.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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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8일 오후 우석대서 특강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재정(사진) 경기도교육감이 오는 8일 오후 3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지승동홀에서 특강을 한다.
이 교육감은 이날 ‘미래와 평화’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 후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특강에는 재학생 및 교직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교육감은 진천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뒤 서울로 상경해 경기중·고교, 고려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스승과 주변의 권유로 사제의 길에 들어선 이 교육감은 지난 1980년 대한성공회 성미카엘 신학원에 입학해 3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뒤 사제가 됐다. 이후 캐나다 매니토바대학교 대학원 종교학 석사, 미국 트리니티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교육감은 지난 1999년 김대중 대통령의 요청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새로운 국민정당을 창당하기 위한 신당 추진위원회의 총무위원장으로 참여해 2000년 새천년민주당 창당과 함께 초대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았다.
지난 2007년 통일부 장관 시절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이를 오가며 10.4 남북 공동선언을 이끌어내 남북 평화 국면 조성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지난해 7월 민선 4기로 재선에 성공한 그는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혁신교육 3.0 시대를 열어가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깨우고 꿈을 이뤄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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