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암 환자 간의 정보교류 및 연대감 강화
재가 암 환자 간의 정보교류 및 연대감 강화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04.09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소,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 프로그램 운영
 
진천군보건소는 군에 거주 치료 중인 암 환자, 치료가 끝난 암 생존자 및 가족의 건강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인 ‘행복동행, 마음 나누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행복동행, 마음 나누기’는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조사 결과 매우 만족이 86.2%, 만족이 13.8% 나타나는 등 높은 호응 속에 올해까지 사업이 이어지게 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2기 6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1기는 4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 3시까지 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 중이고, 2기는 오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내용으로는 재가 암 환자 관리교육, 원예치료, 웃음 치료, 기체조, 항암 식단 교육, 아로마테라피 등이며 이를 통해 재가 암 환자 간의 정보교류 및 연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 ‘행복동행, 마음 나누기’ 2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진천군보건소 방문 보건팀(043-539-7381, 738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