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 추진
군,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 추진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04.09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용화장실 등에 공사비 최대 1000만 원 지원
진천군은 기존에 남녀공용으로 사용되던 민간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남녀분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올해 사업지원 대상은 총 2개소이며 현재 개방화장실 및 남녀 공용화장실로 지어진 화장실이 신청대상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30일까지며, 기존 개방화장실이 아닌 화장실의 경우 민간 분리사업 지원 시 최소 3년 이상 개방화장실로 지정 운영해야 한다.
 
선정된 화장실에는 공사비용의 50%(최대 1000만 원)를 지원하며, 화장실 남·여 출입구 분리, 층별 분리 등을 통해 분리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민간 화장실 남녀 분리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