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대표 초등 수영꿈나무 값진 성과
진천군 대표 초등 수영꿈나무 값진 성과
  • 김미나 기자
  • 승인 2019.04.19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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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전국수영대회서 한창희 은, 박상진 동 획득
▲제9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한창희(왼쪽) 선수와 박상진 선수가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했다.
▲제9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한창희(왼쪽) 선수와 박상진 선수가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했다.

진천군 대표 초등부 수영꿈나무 선수들이 전국단위 대규모 수영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14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 출전한 한창희(옥동초 4학년)는 자유형 50m에서 은메달, 박상진(상산초 6학년)은 평영 5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1500여 명이 참가하여 4개 종목(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스위밍), 유년부,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다.

오종석 진천국민체육센터 수영강사팀장은 “경기력 향상을 위한 꾸준한 연습으로 좋은 결과를 냈다”며 “한창희와 박상진 선수는 지난 4월 열린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도 신기록과 각종 메달을 획득한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로써 개인별 경기력을 세밀히 분석해 오는 5월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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