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매일경제신문이 실시한 민선 4기 출범 2년 중간평가에서 전국 230개 지자체중 상위권인 19위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지자체 중간평가는 5개분야 53개 항목으로 행정, 재정 및 공공자본(10개),민적자원(10개),

삶의질(12개) 인프라스트락처 - 생선상(13개) , 세계화(9개) 등 평가를 실시한 결과 진천군은 103.57점으로 군단위로는

5위 전국적으로는 19위로 상위 20위권으로 평가를 받았다.

매일경제측에 따르면 지자체평가에서 가장 주안점을 주던것은 객관성으로 주관성이 개입될 여지가 높은 정성적 자료는

제외했다고 한다.

이를 위해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의 모형을 이용했으며 5개분야를 다시 53개 항목으로 세분화하여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중간평가의 목적과 취지를 살려 2008년 6월말 자료를 확보하여 16개광역시도에 공문을 보내 수차례 재확인 절차를

걸쳐 신뢰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성장발전부분에서 A등급으로 군단위 1위, 행정/재정부분 A등급으로 군단위 2위를 차지하여 종합적으로 상위

평가를 받게 되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민선 4기 출범과 동시 2015 희망 넘치는 진천시 건설을 목표로 핵심과제 고양과제, 현안과제 등 73개 과제

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계속적인 신규과제를 발굴 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지난해부터 매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유군수는 평가결과는 7만 군민의 결집된 의지와 하고자하는 열정의 한마음으로 이루어진 결과라 생각한다면서 연일 군민이

주인이되는 희망도시 생거진천을 군정방침으로 시건설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