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유재석 충청북도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유재석(50·사진) 진천군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이 2019학년도 충청북도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충청북도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는 지난 2일 충북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재석 협의회장을 비롯한 8명의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새로운 임원진은 1년 간 충북도학운위를 이끌어간다.
유 협의회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단위학교 구성원들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라며 “지역별 협의회를 활성화해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 협의회장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충북도내 지역협의회장 10명의 투표로 당선됐다. 진천군학운위운위협의회장이 충북도학운위협의회장에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수석부회장은 박형준 보은군협의회장이, 부회장은 김호경 제천시협의회장, 이완철 괴산·증평군협의회장, 황승연 영동군협의회장이, 감사는 주대종 옥천군협의회장, 한상현 단양군협의회장이 선출됐으며, 사무처장은 이재철 삼수초 위원장이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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