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발자취! 농다리에 반하다’
‘천년의 발자취! 농다리에 반하다’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05.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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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24~26일 개최

제19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오는 24~26일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천년의 발자취! 농다리에 반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가 3일 동안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며, 제14회 농다리 전국가요제 및 제5회 등용문축제와 연계 추진돼 볼거리가 더욱 풍성하다.
축제 첫날인 24일에는 불꽃놀이, 축하 공연으로 화려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둘째 날에는 백일장, 사생대회, 견지낚시대회 등의 참여형 문화행사와 추억의 7080 포크송 페스티벌, 농다리 전국가요제 등의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셋째 날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농다리 댄스경연대회와 씨름대회, 맨손 메기 잡기 대회 및 물수제비 체험, 농다리 놓기 재연 등이 펼쳐지고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축제 기간 중에는 농다리 인근에 푸드트럭존, 플리마켓, 어린이 물놀이장 등을 운영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도 축제 기간 셔틀버스를 운행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셔틀버스 운행노선은 ‘생거진천 전통시장 ↔ 백곡천 하상 주차장(농협아래) ↔ 진천 버스터미널 ↔ 읍사무소 ↔ 화랑공원 ↔ (구) 장미웨딩홀 ↔ 삼진아파트 상가 ↔ 문상초교 ↔ 농다리 전시관’이다. 셔틀버스 이용자에게는 경품 추첨권을 배부한다.
장주식 농다리 축제추진위원장은 “농다리 축제가 2년 연속 충청북도 유망축제에 지정된 만큼 축제 프로그램도 매년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농다리 축제 준비와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진천의 자랑인 천년의 농다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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