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여 원 지원…학생 중심대학 발돋움
60억여 원 지원…학생 중심대학 발돋움
  • 이주원 학생기자
  • 승인 2019.05.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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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가 교육부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는 지난 2일 Ⅱ유형 30개 대학 중 12개 대학을 잠정적으로 선정하고 우석대를 2021년까지 60억여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과 관련해 우석대는 정량 지표인 ▲대학 기본여건(재학생 충원율·전임교원 확보율·교육비 환원율) ▲정성 지표인 대학혁신 지원사업의 체계성 ▲교육과정 혁신 ▲교수-학습 지원체제 혁신 ▲재정투자계획 ▲성과관리 방안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우석대는 중장기 발전계획인 ‘우석비전 2025+’를 바탕으로 4대 발전전략과 14개 중점과제, 44개 세부과제를 통해 학생의 행복과 미래를 책임지는 학생 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또한, 우석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를 ‘WOW! 지역 강소대학 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혁신’으로 정하고 전공과 교양, 교수-학습지원 등의 혁신을 위한 10개 프로그램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장영달 총장은 “중장기발전계획의 비전과 발전전략, 특성화에 근거해 혁신지원 사업목표를 도출했고, 학생들의 꿈과 뜻을 실현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우리 대학교는 참된 인성과 창의적 실용지식을 겸비한 사회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역량을 집중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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